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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찌입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풍경은 카네이션으로 장식된 예쁜 교실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파티 등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승의 날을 챙기는 방법이 달라지면서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승의 날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내용 미리보기

  • 스승의 날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고 있음
  • 카네이션의 사용이 줄어들고 선물도 받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음
  • 학생 대표가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주는 것만 허용되고 학생 개인이 주는 것은 위반되는 것으로 간주됨
  • 스승의 날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하는 학교도 있음
  •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축소되고 있음


카네이션의 사용이 줄어들고 선물도 받지 않게 되는 경향

스승의 날에는 보통 카네이션을 선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네이션을 구하기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보내는 선물과 꽃이 촌지 등으로 변질되어 선생님들이 부담을 느끼게 되었고, 선물은 물론 꽃도 보내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합니다. 또한, 청탁금지법에 따라 카네이션은 학생 대표가 교사에게 주는 것만 허용되고 학생 개인이 주는 것은 위반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학생 대표란, 전교 회장이나 학급 반장 등이며 임원이 아니어도 누군가 대표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학부모가 자녀의 담임교사나 교과 담당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스승의날-카네이션

스승의 날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하는 학교도 있다고?

카네이션의 사용이 줄어들고 선물도 받지 않게 되는 것 외에도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대표가 아침에 담임교사 혹은 교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거나 손편지를 전달하는 정도로 행사를 축소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선물 제공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스승의 날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선물을 준비할 필요성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승의날-쉬는날

스승의 날을 손편지로 대신하는 요즘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방법이 달라지면서, 선물 대신 손편지를 전달하는 추세가 보입니다. 손편지는 금품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청탁금지법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여전히 가능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교사들의 마음을 더욱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스승의날-축하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행사로 대체하는 학교도 있음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행사로 대체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학생들에게 스승의 날에 대한 중요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또한, 스승의 날을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진행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스승의날-체육대회


스승의 날은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최근에는 청탁금지법에 따라 카네이션을 선물로 주는 것이 어려워졌고, 선물 대신 손편지를 전달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행사로 대체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스승의 날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더욱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됩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방법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승의 날에는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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