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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찌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고, 대응이 시급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태평양도서국 투발루에서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국토 상실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발루 정부는 디지털 국가 설립 등의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제 함께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미리보기

  •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은 긴급한 문제로 대처해야 함
  • 투발루에서의 해수면 상승 문제는 심각한 국토 상실 위험 초래
  • 투발루 정부는 디지털 국가 설립 등의 대책 모색 중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국토 상실 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투발루와 같은 섬국가에 심각한 위기를 안겨줍니다. 투발루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중 하나로, 인구 1만 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투발루는 매년 4mm씩 상승하는 해수면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해발고도가 2m에 불과한 투발루에서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많은 영토가 물에 잠길 우려가 있습니다.

투발루-해안선-정비사업

투발루 정부의 대응책 : 디지털 국가 조성을 위한 협력

투발루 정부는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코페 투발루 외무장관은 지난 COP26 연설에서 해수면 상승과 관련하여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투발루가 디지털 국가로 전환함으로써 영토 상실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SK 및 메타버스 기업 마블러스와 만나 물리적인 국가의 영토 대신 디지털 국가 조성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투발루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영토의 손실을 대비하고 국가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투발루뿐만 아니라 다른 태평양도서국에게도 큰 영감과 도움이 될 것입니다.

투발루-외교장관

협력과 지원의 필요성

코페 외무장관은 투발루뿐만 아니라 다른 태평양도서국의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키리바시는 실제로 피지에 땅을 구입하여 해양 수문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투발루도 이러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지만, 방파제 건설과 땅 매립 등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더욱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투발루-위치-구글맵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중요성

정부는 오는 29~30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태도국을 위한 맞춤형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보건, 해양수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자 및 지역 차원의 협력 정책을 구체화하고,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은 투발루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투발루 정부는 디지털 국가 조성을 통해 영토 상실에 대비하고 국가의 역할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투발루뿐만 아니라 다른 태평양도서국의 협력과 지원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통해 양자 및 지역 차원의 협력 정책을 구체화하고 맞춤형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입니다. 투발루는 국토 상실의 위기에 처해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국가로 전환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합니다. 기후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태도국을 돕기 위한 맞춤형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사회의 도움과 지원을 받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과 협력이 미래의 투발루와 다른 섬국가들에게 희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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