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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찌입니다. 오늘은 중국의 ‘다 내꺼야’를 볼 수 있는 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터키 지진과 관련한 중국 대사관의 트윗이 바로 그 문제인데요. 주프랑스 중국대사관과 한 고위급 외교관이 튀르키에 건설된 차나칼레 대교에 대해 중국이 건설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미리보기

  • 최근 중국 외교관의 주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음.
  • 주프랑스 중국대사관도 해당 주장을 공유하며 확산시킴.
  • 해당 주장은 거짓임.


차나칼레 대교의 건설주는 한국 건설사들

차나칼레 대교는 중국이 아닌 한국 건설사들이 만든 것입니다. 이 대교는 DL이앤씨(당시 대림산업)와 SK에코플랜트(당시 SK건설)이 2017년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공동 수주한 프로젝트입니다. 건설은 2018년에 착공되었고 48개월 동안 진행되어 작년 3월에 개통되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건설한 것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튀르키예-차나칼레-대교

완공 시기와 특징

차나칼레 대교는 원래 2023년 10월까지 건설되어 터키 정부수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건설사들의 힘으로 무려 1년 7개월이나 앞당겨 완공되었습니다. 대교의 총길이는 3천563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입니다. 또한, 주탑의 높이는 33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차나칼레 대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케이블과 특수 제작된 비행기 날개 모양 상판 등 여러 방면에서 그 우수함이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은 거짓말

주 프랑스 중국 대사관 등에서는 트윗을 통해, 튀르키예의 지진을 자신들이 만든 차나칼레 대교가 버텨냈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한국이 주도해서 건설한 대교라는 것을 안 전 세계 누리꾼들은 강한 비판과 함께 댓글을 달았고, 결국 지금은 글들은 삭제하고 트윗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중국-대사관-트윗-차나칼레-대교

왜 중국은 이러는 걸까?

중국 정부의 이러한 거짓말은 중국 정부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외교관이나 정부 기관은 사실 확인과 진실성을 중요시해야 하며, 거짓 정보를 확산시키는 행동은 신뢰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중국 정부의 정보 조작과 믿을 수 없는 행동에 대한 우려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거짓말은 중국이 튀르키에 건설한 차나칼레 대교에 대한 사실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혀냈습니다. 이러한 거짓 주장은 한국 건설사들의 노력과 기술로 건설된 대교의 업적을 왜곡하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중국 정부의 신뢰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으며, 외교관이나 정부 기관의 책임 있는 행동과 사실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사회적인 신뢰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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